정상체중계산기로 비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다이어트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네요비만이 단순히 살이 쪘기 때문만은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감량 목적이 뚜렷한 것은 사실입니다.무작정 굶거나 하나만 먹고 해결하려는 방법도 이미 요요라는 부작용을 경험한 분이라면 더 이상 옳은 방향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비만은 먹는 만큼 에너지로 소비되지 않는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체중만 많다고 해서 100% 비만인 것은 아니고, 체지방량이 많을 때 비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다이어트를 결심했으면 정상 체중 계산기로 비만도를 확인하고 시작하는 것이 필요한데요.최근에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BMI(체질량지수) 수치를 쉽게 알 수 있어 자신의 비만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정상 체중 계산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몸무게와 키만 알면 돼요.신장을 제곱한 수치로 체중을 나누면 자신의 체질량 지수를 알 수 있습니다만.18.5에서 22.9의 수치가 나왔을 때 정상 체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로 자신이 뚱뚱한 체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정상적인 수치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비만의 기준이 다소 엄격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마른 체형만 좋아하던 잘못된 인식이 많았기 때문이죠.

또한 정상 체중 계산기로 과체중이나 비만 단계도 알 수 있습니다만.과체중은 23~24.9, 비만은 25~29.9, 그 이상은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이 있습니다.바로 근육량의 문제입니다.사실 지방보다 근육이 무겁기 때문에 여기에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근육이 많고 지방이 없는 사람이 정상 체중계의 결과가 비만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또한 지방이 어느 부위에 분포되어 있는지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BMI 수치로는 정확한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부분적인 체지방률을 알게 되면 허리 둘레를 측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엉덩이둘레보다 허리둘레가 많으면 복부비만의 위험이 있고 체계적인 감량이 필요합니다.

정상 체중 계산기와 허리둘레 측정에서 비만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한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만약 단식이나 원푸드 등으로 근육량이 감소하여 호르몬 변화, 기초대사량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체질을 고려한 개별 적절한 한약처방을 통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율 증가로 체내순환을 촉진하고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