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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파! 솔샤르 경질? 크롭 반응 EPL 경기 일정 크루젬 호날두 옐로카드 - 포그바 퇴장, 사라 해트트릭 리버풀 맨유 5-0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7. 00:46

    호날두가 과격한 보복행위를 했지만 옐로카드만 받아 들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날 리버풀의 모하메드 사라는 헤트릭을 기록하며 맨유 격침의 일등공신이 됐다.

    호날두의 옐로카드와 사라헤트릭이 동시에 성공한 이날 경기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렸다. 사라의 리버풀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맨유를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리버풀은 평소와는 다른 라인업을 썼다. 크롭 감독은 필민우를 공격수로 기용하고 디에고 조타와 모하메드 살라를 측면 배치했다. 밀너, 헨더슨, 케이타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포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너테, 아놀드가 맡았다. 골리는 브라질의 알리송이었다.

    홈팀 맨유는 스쿼드 자체가 대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격수로 나서며 무게를 실어줬다. 러시포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호날두를 보좌하는 2선이었다. 미드필드진은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지켰고 4백은 쇼, 맥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였다. 스페인 골키퍼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리버풀은 전반 5분 만에 앞서기 시작했다. 케이타가 주인공이었어 사라의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받은 케이타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깨끗하게 데헤어의 벽을 넘겼다.

    선제골이 들어온 지 채 10분도 안돼 이번에는 조타가 시작됐다. 아놀드가 낮게 올린 크로스가 시발점이었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타는 자신의 왼발을 힘차게 흔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는 자신감을 상실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사라가 등장했다. 전반 38분 케이타의 패스를 받은 삶. 그는 골문 앞에서 오른발을 휘둘러 데헤아를 침묵시켰다.

    3-0으로 전반전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전부는 아니었다. 사라가 다시 일어섰다. 전반 추가 시간 조타와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조타의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받은 사라는 왼발 슛을 날려 맨유 골리데 헤어의 멘탈을 관통했다.

    4-0으로 리버풀이 크게 앞선 가운데 치러진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선 파라오 사라가 헤토릭을 만들었다. 전반 5분이었다. 헨더슨이 출발점이었다. 패스를 건 헨더슨의 볼을 받은 사라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입했다. 이날 오른발과 왼발 모두 골을 기록한 사라의 선택은 왼발이었다. 마무리 슛으로 맨유의 골네트를 세 번째로 흔들어 헤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그 후의 시합은 몹시 거칠었다. 물론 맨유 얘기다. 알몸이 망가진 포그바가 먼저 퇴장당했다. 후반 15분 포그바가 격렬한 태클을 저질렀다. 붉은 카드를 맛본 그는 분을 삭이지 못했다.

    사실 맨유도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후반 7분이었다. 호날두는 당시 뒷공간을 허문 뒤 그대로 공을 쳐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판정이 좌절을 불렀다.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고 호날두는 골을 취소했다.

    앞서 전반전에서도 호날두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물론 골이 아니라 카드를 받아서였다. 사건은 0-3으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에 발생했다. 분을 삭이지 못한 호날두는 리버풀 진영에서 볼을 빼앗아 커티스 존스를 쓰러뜨렸다. 분명히 자신이 직접 힘으로 쓰러뜨리는 장면이었다. 이후 그의 인품 문제가 부각됐다. 커티스 존스가 넘어갔을 때 오른발로 공을 세게 차 복부에 펀치를 날렸다. 호날두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많은 누리꾼은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경기 이후 크롭 감독은 동안 암살자 솔샤르 감독의 현재 위치를 언급했다. 솔샤르의 입장이 되는 것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며 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경기를 둘러싸고 솔샤르 경질설이 더욱 대두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크롭과 리버풀의 경기 일정은 나쁘지 않다. 28일 프레스턴과 EFL컵을 놓고 경쟁을 벌인 뒤 30일에는 브라이튼과 EPL 경기를 펼치며 10월을 마무리한다. 반면 맨유의 경기 일정은 그보다 다소 빡빡하다. 이날 패배를 기록한 손흥민의 토트넘과 10월의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호날두와 손흥민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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