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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겨울 반찬, 무 요리, 무 조림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1. 11. 26. 21:14

    무조림 영양만점 제철겨울반찬

    너무 오랜만이죠? 이번주는 매우 바빴습니다.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해서 이번주에 약속을 했더니 시간이 없었어요!그래도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뭔가 일이 생긴 느낌입니다.만나면 진짜 즐겁고 좋은데 나가기 전까지 피곤해서 미루고 싶은 거 있잖아요사회생활이라고 해서 일정을 잡았는데 몸은 조금 피곤해도 마음은 완충된 느낌입니다.저희 동네 사람들은 어떤 일주일을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철 무요리를 준비했습니다~우리집은 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4계절 무요리를 즐기고 있습니다.평소에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제철이 되니 무가 굉장히 달콤하더라구요! 굉장히 부드러운 쇠고기와 마주한 느낌이랄까. 제가 자주 만들어 먹는 무조림 만드는 법이므로 자신만만! 무조림은 만드는 법, 재료비, 시간 모두 심플한데 비해 영양도 맛도 훌륭한 제철 겨울 반찬입니다.사계절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 요리를 소개해 드리니 함께 즐겨보세요.

    재료의 준비와 만드는 법

     

    무 1개, 다시마 크게 한줌, 다시마 3장, 매운 고추(청홍) 1개씩, 파 1대, 참기름 간장 2국자, 맛술 2국자, 설탕 3스푼, 물 6컵 무조림 양념장: 파 한줌, 고춧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요리당 3스푼, 생강청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무는 깨끗이 씻어서 두껍게 썰어주세요.~ 씹는 더러운 부분만 필러로 가볍게 손질해주세요.무 껍질에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효소나 비타민 C가 알맹이의 두 배 이상이나 많이 함유되어 있대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좋대요.

    무조림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하세요~
    3 마른 팬에 달구지 독수리를 볶으세요5분 정도 볶으면 수분과 함께 비린내를 없앨 수 있어요.
    4 볶은 멸치 위에 다져놓은 무와 간장, 미림, 설탕과 물을 넣습니다물의 양은 준비한 무의 양을 보고 결정하세요~ 충분히 졸아들 정도로 넣어 주시고, 덜 졸이면 추가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중불에서 40분 정도 끓이세요.뚜껑은 연 상태에서 충분히 부드러워져 간이 밸브를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시간 단축하고 싶으면 무를 얇게 자르는 것도 하나.
    무조림 양념장을 다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무조림의 핵심 재료는 생강!요즘 생강의 계절이라 집집마다 조금은 있을거에요~ 저는 담가둔 생강시럽을 넣어줬어요.이렇게 조림 요리할 때 너무 잘 어울려요.생강 시럽은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다음 갈거나 또는 얇게 썰어서 설탕에 1:1 비율로 찍어두면 됩니다.일주일 정도 숙성시키면 쉽게 생강시럽을 만들 수 있으니 냉동실에 넣어 사계절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7쿡 찔러서 부드럽게 할 거면 다시마를 꺼내서 만든 양념장을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이면 돼요양념장을 넣어 두면 약한 불로 해 두면 태우지 않고 만들 수 있어요.물이 이미 너무 졸리다 싶으면 물을 부어주면 되니까 당황하지 마세요. ^^
    8고추와 파,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짜잔~ 제철 겨울 오카즈 무조림 끝! 자세히 소개하려고 사진이 많아서 그러는데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죠?다시 멸치를 볶다가 무를 썰어 넣고 간장에 끓이다가 양념장을 넣고 졸이면 끝!너무 뒤집을 필요 없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겨울 반찬입니다.양념장은 무의 양에 따라 충분히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남은 무가 있을때는 언제든지 콜~^^

    고등어 무조림에 들어가는 무 느낌 아시죠?달콤하고 진한 매력에 무게를 줄였다고 생각하면 바로 그런 맛이에요.무 자체가 달콤하지만, 양념이 스며들어 입안에 감칠맛이 생긴다고 하면 비슷합니까~?

    무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만, 기침과 가래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요즘 일교차가 워낙 커서 호흡기 질환이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가족에게 딱!오늘 소개한 무조림 레시피처럼 멸치와 함께 먹는 고소한 향미는 물론 영양에도 좋고 보양에 효과가 있어 더욱 좋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요즘 되게 싼데 독보적으로 들고 올 수 있을 것 같죠?

    만약 무가 조금 남아있다면 절대 버리지 마세요!키친 타월로 무를 싸서 냉장고의 야채 통에 넣어두면 꽤 장시간 저장할 수 있어요.갈비찜, 생선요리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영양만점 제철 무요리를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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